신천지 신자와 대화 10분 만에 감염 "경증에도 폐 찢어질 듯 아파"
대구 여고생 완치 사연 본보에 보내 “기침 때 목에 가래 걸려 죽을 듯… 노인 중증 환자 견디기 어려울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100명 아래로 떨어지면서 완치된 환자가 확진자를 넘어섰다. 코로나19에 감염됐다가 의료진 도움으로 병마를 이겨낸 사례가 속속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대구의 고등학생 김모(18)양이 18일 사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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